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서 오늘은 중학생과 고등학생에게 유용한 경제용어를 활용한 시사 & 경제 토픽 5가지를 가져왔어요. 뉴스나 경제기사를 보라고만 했지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들은 과연 제시를 한 어른이었을까란 생각을 이글을 적으면서 많이 하게 되었답니다. 어른인 저도 경제기사나 뉴스를 보다가도 참 어려워서 잘 안보게 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조금 더 관심을 기울여야겠다 생각했답니다.
그럼 오늘도 경제용어를 활용한 중고등학생에게 도움이 되는 시사&경제토픽, 함께 알아볼까요?
경제용어 핵심Ⅱ | 중·고등학생에게도 도움이 되는 시사&경제 토픽
1. 글로벌 무역 전쟁과 관세(Trade War and Tariffs)
미국이 중국, 유럽 등 주요 국가들에 높은 관세(수입세)를 부과하면서 무역 갈등이 커지고 있어요. 예를 들어, 미국은 중국 상품에 145% 관세를, 다른 나라 상품엔 10~25% 관세를 부과했어요. 이에 맞서 중국과 유럽도 보복 관세를 내리고 있죠. 관세가 높아진다는건 물건 가격이 올라갈테고 물가가 상승하게 되겠죠. 결국 소비자와 기업이 부담을 떠안게 되고 글로벌 경제 성장도 둔화될겁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양국은 서로의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며 경제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이런 기사나 뉴스 많이 접하시고 계시죠. 조금 더 쉽게 접근해볼까요?
무역전쟁 : 나라끼리 물건을 사고 파는데 싸우는 것
관세 : 외국 물건에 붙는 세금
미국과 중국이 서로 "당신나라 물건은 비싸게 팔겠어!"라며 세금을 더 붙이는 싸움을 하고 있어. 이러면 어떻게 될까? 수입품 가격이 올라서 소비자들은 물건을 예전보다 더 비싸게 사야해. 결국 나라 경제는 나빠지게 될거야. 결국 서로 손해를 보게 될거야.
조금 더 수월하게 아이들이 접근할 수 있겠죠. 처음 접근이 쉬워지면 파생된 개념이나 문제들도 흥미가 생기고 접근하기 쉬워질거에요.
2. 인플레이션과 금리 정책
물가가 계속 오르는 인플레이션이 전 세계적으로 문제예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높게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금리 인하를 둘러싼 논쟁이 뜨겁죠. 금리가 높아지면 대출받기가 어려워지고 기업 투자와 소비 또한 줄어들거에요. 반대로 금리가 내려간다면?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지만, 물가가 더 오를 위험도 커지는거에요.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상하며 물가 안정에 나섰다."
이 문제를 조금 더 쉽게 접근해볼게요.
인플레이션 : 물가가 전반적으로 계속 오르는 현상
기준금리 : 나라에서 정하는 돈 빌리는데 필요한 기본 이자율
물가가 계속 오르면 사람들이 살기 힘들어져. 그래서 나라에서 돈을 빌릴 때 이자를 더 내게 하자고 금리를 올려. 그러면 사람들이 돈을 덜 쓰고, 물가도 천천히 오르게 돼. 이게 금리 정책이야.
이 개념을 이해하면 디플레이션도 함께 설명해보면 좋겠죠. 돈의 가치와 함께 서로 이야기 해본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3.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과 경기 침체 우려
관세, 인플레이션, 소비자 심리 약화 등으로 글로벌 경제가 흔들리고 있어요. 주식시장과 채권시장이 동시에 하락하고, 달러 가치도 떨어지고 있죠. 일부 전문가는 미국과 세계 경제가 침체(불황)에 빠질까 걱정해요. 경제가 나빠지면 일자리가 줄고, 기업이 망할 수도 있어요. 특히 한국 같은 수출 중심 국가는 무역 감소로 타격을 받을 수 있죠.
"전 세계적으로 금리 인상과 전쟁, 공급망 혼란이 이어지며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경기침체 : 나라나 세계 경제가 힘을 잃고 줄어드는 상황
경제 불확실성 :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
세상에 전쟁도 나고, 물건이 제때 안 오고, 금리도 오르고 이러면 사람들이 불안해져서 소비도 줄고, 회사도 투자를 안 해. 그러다 보면 경제가 점점 느려지고, 경기 침체가 올 수도 있어. 쉽게 말하면, 모두가 지갑을 닫는 시기라고 보면 돼.
위와같이 이야기 해준다면 쉽게 접근할 수 있을거란 생각을 하네요. 별게 아닌 것 같지만, 제가 이걸 정리를 하다보니까 하나하나 재밌고 쉽게 풀이하면 경제관념을 갖는데도 도움이 될 것 같더라고요.
4. 기후변화와 녹색 에너지 투자
기후 변화로 인한 극단적인 날씨(폭염, 홍수 등)가 경제에 큰 영향을 주고 있어요. 이에 따라 태양광, 풍력 같은 녹색 에너지 투자가 2023년에만 1.4조 달러로 급증했어요. 녹색 에너지는 미래 경제 성장의 핵심이 될 수 있고, 탄소 배출을 줄여 기후 재난을 막는 데 기여해요. 하지만 초기 비용이 커서 정부와 기업의 협력이 필요해요.
"기후 위기가 심화되면서 세계 각국은 태양광·풍력 같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기후변화 : 지구 온도가 점점 올라가며 이상기후가 자주 생김
녹색에너지 투자 : 환경을 해치지 않는 에너지(태양광, 풍력 등)에 돈을 쓰는 것
기후가 점점 이상해져서 지구가 위험해지고 있어. 세계 각국에서 이상기후가 나타난 사례들을 보면 알거야. 우리나라도 4월에 눈이 내리거나 갑자기 폭염주의보가 내린다던가, 싱크홀이 생기는 것들도 그런 것들이야. 그래서 나라들이 기름, 석탄 같은 에너지 대신, 햇빛, 바람 같은 깨끗한 에너지에 돈을 쓰기 시작한 거야.이렇게 한다면 경제와 함께 환경도 살릴 수 있게 되겠지? 이런 분야에 투자를 조금 더 늘려나가겠다는거지.
아이들이 의외로 기후변화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더라고요. 직접 피부로 느끼는 분야라서 그런것 같아요. 이런이야기들을 하면서 우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환경에 도움이 되는 것들까지 이야기 해본다면 참 뜻깊을 것 같아요.
5. AI와 일자리 변화
인공지능(AI)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일자리 구조가 바뀌고 있어요. AI로 인해 단순 반복 업무는 줄어들고, AI 엔지니어 같은 새로운 직업이 생기고 있죠. AI는 생산성을 높여 경제 성장을 돕지만, 일부 직업이 사라질 수 있어 교육과 재훈련이 필요해요. 특히 한국은 AI 기술 선도국으로 기회를 잡을 수 있죠. 요즘 식당을 가봐도 각 테이블마다 주문에서부터 결제까지 되는 키오스크와 주문한 음식을 가져다 주는 로봇들을 많이 보셨을거에요. 무인식당, 무인가게도 늘어나고 있죠.
"AI 기술의 발전으로 단순 반복 업무는 사라지고,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는 일자리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AI와 자동화 : 기계가 사람을 대신하여 일을 하게 되는 것
일자리 변화 : 어떤 일은 사라지고, 새로운 일이 생겨나는 것
인공지능(AI)이 똑똑해져서 사람 대신 계산하거나 물건을 포장하는 일을 하게 됐어. 그래서 그런 반복적인 일자리는 줄어들고, 대신 AI를 만들거나 관리하는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고 있어. 지금 너희가 어른이 될 때는 단순 반복적인 작업 뿐만 아니라 더 많은 분야들이 AI가 대신하게 될지 몰라. 지금 일자리를 새로운 판으로 재구성 될 수 있다는거지. 앞으로 AI와 공존하면 일하는 시대 혹은 AI 범주가 아닌 곳을 개척해서 너만의 분야를 만들어가는게 관건이 될거야.
어떠셨어요? 저는 초등학생을 위한 경제용어와 이번 중고등학생을 위한 경제용어를 활용한 시사&경제토픽을 준비하면서 참 재밌고 보람되더라고요. 뭔가 스스로도 정확하게 알아간 것 같고 조금 더 그런 분야에 접근할 수 있는 용기도 생기고요.
여러분들에게도 아주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요. 다음에 또 유용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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