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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어(Paul Blanco feat.Crush)
"힘내, 괜찮아."로 위로가 된다면 그건 다행스런 힘듦이다.
힘을 내라고 하는게 가혹한 당부가 될 때, 뻔히 괜찮지 못한 혹은 괜찮아질 기미도 방법도 보이지 않는데 건네는 내가 괜찮기 위한 괜찮아일 때, 우리 삶에 흔하게 오는 안대행스런 힘듦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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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청일 때 어깨를 맞대고 함께 해주는 것, 아무것도 하지 않고 머릴 비워낼 수 있게 시간과 공간을 무심한 듯 만들어 주는 것, 욕을 해줘야 하는 무리들은 대차게 아낌없이 욕을 해주는 것.
그리고 지금의 모습은 분명 더 반짝이기 위한 숨고르기라는 걸 무언의 눈빛으로 이야기 해주는 것. 지금의 모습 또한 변함없이 눈부시다는 것을 온마음으로 전하는 것. 그렇게 함께 해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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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가 해야 하고 해줘야 하며, 누군가는 그게 필요한 순간_
앨범재킷을 누르면 유튜브로 이동해 노랠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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