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티365 뉴티락 리뷰 | 성분별 효과와 후기 완벽 정리

숙변 치트기, 먹는 관장약이라며 요즘 핫한 낙산균 프로바이오틱스 뉴티365 뉴티락 긍금하지 않나요?

부끄럽지만 저는 극강 최강의 변비환자에요. 변비에 좋다는 것들을 거의 대부분 흡입해 보았는데 효과를 본게 정말 손가락에 꼽혀요. 일주일 넘게 먹어 본 실제 복용 후기와 성분별 효과 등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뉴티365 뉴티락 리뷰 | 성분별 효과와 후기 완벽 정리

1.뉴티365 뉴티락이란?

k-낙산균 특허를 낸 뉴티365가 만든 뉴티락은 한국인 유래 낙산균이 장 끝까지 살아남아 발아과정을 통해 차세대바이오틱스 낙산을 생성한다는 논리인데요. 에시도필러스균을 보호하는 특허코팅으로 장 끝까지 살아가는 끝내주는 생존력을 지녀 장 내 환경에서 균주 생존율을 90%으로 끌어올린 제품이에요. 

 

사과맛 낙산균으로 누구나 먹기 좋게, 식후 섭취가 권장되고 성인은 1일 2회 1회 1정, 어린이 기준 1일 1정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어요. 

2. 뉴티락 성분과 효과

우리가 건강하게 먹을거니까 원재료를 한 번 살펴봐야겠죠. 

뉴티365 뉴티락 성분

뉴티365 뉴티락 성분 분석

 

성분표를 보시면 아실테지만 장건강 개선에 좋은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죠. 유익균 증식, 유해균 억제를 통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로 채웠더라고요. 

 

뿐 만아니라 일부 유산균과 산화 아연성분은 면역 강화 기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사과 식이 섬유, 레몬 식이 섬유 성분을 통해 배변 활동 촉진, 혈당 및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피로회복, 항산화 작용 등도 기대해 볼만 하네요.

3. 실제 복용 경험 | 뉴티365 리뷰

뉴티365 뉴티락

 

복용 전 저도 많은 곳에 후기를 확인했는데요. 관장템이다 숙변제거 했다는 등의 후기를 읽고 정말 많은 기대를 했어요. 곁에 있는 사람도 먹어 본 후 굉장한 효과를 보았다고 했고. 그래서 굉장히 두근두근 했어요.

믿기지 않겠지만 2주 가까이 화장실을 가지 못한 상태였거든요. 근데 평소에도 일주일 정도는 너끈하게 화장실을 가지 않은터라 _ 아무튼 집에 와서 부푼 기대를 안고 먹기를 시작했답니다.

 

1일차 : 1알 씹어 먹지 않고 물로 삼켜 먹음. 반응이 없어서 1시간 후 다시 1알 씹어 먹지 않고 물로 삼켜 먹음.

 

2일차 : 먹은 후에는 이상징후가 없었으나 일어난 후 배에 가스가 가득참을 느꼈음. 진짜 가스로 몸이 뜨는 줄 알았음. 하지만 화장실은 전혀 생각이 없었음. 정말 방귀가 나온다면 그 반동으로 하늘을 날 것 같은 공포를 느낌. 다시 식사 후 한 알 씩 복용함. 배에 가스만 차곡차곡 적립해감.

 

3일차 : 2알을 과한 식사를 한 후 씹어 먹음. 자기 전 방귀를 세차게 방출함. 가스 배출약인가 라는 의문을 품기 시작함. 화장실은 못감

 

4일차 : 2알을 식사 후 씹어 복용함. 가스조차 적응을 했는지, 아니면 전 날 분출한 방귀 때문인지 빵빵하던 배가 많이 편안함을 찾음. 이날부터 물을 잘 안먹는 내가 800ml 정도는 꾸역꾸역 먹어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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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차 : 하나의 에피소드로인해 굉장히 수치감을 느끼고 식사 후 2알을 야금야금 씹고 복용함. 배가 시큼시큼 아픔. 드디어 나오는건가? 기대를 안고 화장실을 향했으나 이또한 에피소드로 안녕. 가족들이 운동을 해야 한다며, 배를 자극하는 운동을 권유함. 너튜브로 20분 남짓 운동을 해봄. 그리고 엄마가 다 큰 딸이 병원에 가서 관장할까봐 배추를 잔뜩 가져와 맥여주심. 정말 소처럼 배추를 먹어댐. 물도 800ml 이상 먹어댐.

 

6일차 : 관장템, 숙변제거템은 역시나 평범한 자들의 몫이라 생각하며 일주일간 먹고 그만 하자란 생각으로 2알을 먹음. 너튜브를 보고 둠칫둠칫 배를 자극해 줌. 엄마가 생김치를 잘 먹는 나를 위해 김치까지 담가 잔뜩 맥여줌. 요쿠르트, 야채주스 등 있는대로 집어 먹음. 물도 먹어댐. 

 

7일차 : 2알을 냠냠 씹어 먹고, 운동 조금, 야채 또 먹어대고, 요쿠르트, 쿨피스, 물을 많이 먹어댐. 새벽 1시 정도 배가 살짝 아프고, 화장실을 가고 싶단 생각을 함. 관장템, 숙변제거까지는 아니지만 소소하게 성공.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약도 약이지만 변비는 식습관과 운동, 그 기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느꼈어요. 우리 몸은 영양제를 따로 먹지 않고 고른, 바른 식단으로도 충분히 건강하다고 해요. 요샌 영양과다로 인해 비만과 각종 질병이 생기니까요. 우린 돈을 주고 살을 찌우고, 돈을 주고 살을 빼는 시대에 살잖아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예전에 베르베르 스무디를 만들어 먹었을 때, 베르베르 스무디를 사서 아침마다 먹을 때는 화장실을 그래도 잘갔던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아주아주 예전에 필라테스, 수영을 할 때도 화장실을 갔던 것 같고요. 이번 약을 통해서 새삼 아, 기본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제가 뉴티365 뉴티락 말고도 함께 복용한 약이 있어서 이것 먹어보세요. 당장요 하기에는 뭐하지만, 이걸 복용한 후 유의미한 효과를 본 저에게는 그래도 나쁘지 않다라는 말을 해드리고 싶어요.

뉴티365 뉴티락

4. 뉴티265 뉴티락 장점과 단점 

장점은 장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소화기능 개선 등에 좋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는거에요. 뿐만 아니라 피로회복과 항산화 작용 등의 효과도 기대해볼만하죠. 그리고 맛이 사과맛 캔디같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아주 예민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는 맛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 씹어 먹고 난 다음에도 바로 물을 찾아 먹어야 할 지경도 아니거든요. 가격은 유난히 비싸게 측정이 된 것도 아니고, 여러병 살 경우 할인혜택도 있고요. 

 

단점은 성분표에도 빨갛게 해드렸듯이 특정 질환 및 복용 중이 약물이 있는 분들은 주의를 요해요. 임산부, 수유부, 특정질환(특히 면역 관련 질환), 당뇨병을 앓고 계시거나 약을 복용 중이신 분들은 전문가와 상담 후 섭취를 권해드려요. 그리고 이약을 처음 복용하신 분들은 어떤 효과(?)가 나올지 모르니, 주말에 복용해보길 권합니다. 꼭 화장실이 아니더라도 가스가... 방귀가... 우리의 모든것을 앗아 갈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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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마무리

뉴티365 뉴티락

 

뉴티365 뉴티락에 대해 썼는데요. 정말 쓸까 말까를 굉장히 망설였어요. 수치스럽기도 해서. 하지만 어딘가 저처럼 굉장히 힘든 날들을 보내고 계실 분들 딱 한 분이라도 이 글을 읽어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모든걸 내려놓고 글을 썼어요. 

분명 장 건강 증진, 소화 기능 개선, 면역력 강화, 피로 회복, 에너지원 공급 등 긍정적인 효능이 있는 성분들로 가득 채운 것 같아요. 반대로 주의해야 할 분들, 과다 섭취시 부작용도 있는 약인 듯 하고요.

 

하지만 관장템, 숙변제거템은 완전 극강 변비환자들에게는 해당하지 아니하다고 생각해요.

 

이번에 제가 이 약을 통해 알았던 것은 규칙적으로 화장실을 잘가는 삶은 하루에 20분 정도로 운동(그냥 정적인 운동 말고 옆구리와 배를 자극해 주는 운동, 또는 빨리 걷기나 살며기 뛰기 등), 수분 섭취(맹물이 싫으면 보리차 등 물로도 대체 가능한 차, 또는 요쿠르트, 야채주스 등)를 기본으로 하고 야채나 과일을 섭취해주는게 기본 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해요.

 

약의 의존하기 보다는 약을 먹되 그건 부차적인 것이 되어야 한다는거에요. 중심에는 기본을 채우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저도 이번에 크게 깨달았거든요. 오늘은 저의 수치스러운 글이 올라가서 부끄러우니까 얼른 나가볼게요. 여러분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그리고 건강한 하루를 나에게 선물하는 하루가 되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