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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을 위한 마음(이오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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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는 당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에 왜란 물음이 생기기 시작했다. 당연이라는 범주 안에 있던 것들이 이해라는 범주로 옮겨감을 느꼈다. 가득함이 당연해야 했던 것이 덜어내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물음을 건네기 시작했다.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에서 과연 내가 해낼 수 있는 일이었을까 사유하며 이상과현실의 차이를 셈하는 지경이다. 켜켜이 쌓이는 시간의 위대함에 벅차오름도 시간 속에 짓눌려지는 듯 아파오는 날도 생겨났다.
추호도 없어야 한다고 생각조차 해서는 안된다고 절레절레하던 순간을 떠올려보다 여전히 심장이 아려서옴을 느끼다 변화없음이라 결론을 내려보며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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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도 어떤 모습이라도_ 나 그리고 나를 둘러싼 어느것도 다 보듬고 아껴줄거라고_ 다정하게 그리고 평온무사하게 우리로 묶어줄거라고 _ 몇번이고 되뇌였던 밤이 또 지나고 있다.
앨범재킷을 누르면 유튜브로 이동해 노랠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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