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처럼 촉촉한 비가 내리는 날에는 커피 생각이 다른때보다 배가 되는데요. 저도 굉장히 커피를 좋아하고 커피향을 애정하는 사람으로서 맛나다는 커피를 찾으러 다니고 맛보는데 열을 올리곤 해요.
오늘은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싱카포르 커피, 바샤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여러분들이 드시고 있는 커피와 어떤게 다른지 비교해보며 보신다면 더욱 흥미롭지 않을까 싶어요.
바샤커피 캐러멜로 모닝커피 리뷰

1. 바샤커피를 처음 만났을 때
패키지를 열자마자 풍겨오는 캐러멜의 달콤한 향기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다는 점이 첫인상부터 고급스러웠습니다.
바샤커피(Bacha Coffee)는 2019년에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입니다. 브랜드 로고에 적힌 “1910 Marrakech”와 모로코 마라케시의 다르 엘 바샤 궁전(Dar el Bacha Palace) 이야기는 바샤커피의 영감과 스토리텔링의 핵심이지만, 실제로 바샤커피가 1910년에 그 궁전에서 시작된 것은 아닙니다.
다르 엘 바샤 궁전은 1910년경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지어진 실제 장소로, 당시 “파샤의 집”이라는 뜻을 가진 이 궁전 안에 커피 하우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이 커피 하우스는 마라케시가 무역의 중심지였던 덕분에 전 세계의 아라비카 커피와 유명 인사들(예: 윈스턴 처칠, 찰리 채플린, 프랭클린 루즈벨트)이 모이는 사교의 장소로 유명했습니다. 하지만 이 커피 하우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인 1940년대에 문을 닫았고, 궁전 자체도 오랫동안 방치되었습니다.
2017년, 다르 엘 바샤 궁전은 복원되어 박물관으로 재개장되었고, 그 안의 커피 하우스도 싱가포르의 사업가 타하 부크딥(Taha Bouqdib)에 의해 바샤커피라는 이름으로 2019년에 재탄생했습니다. 즉, 바샤커피는 역사physics: 모로코 궁전의 커피 하우스를 현대적으로 재현한 브랜드일 뿐,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브랜드가 아닙니다.
저같은 경우는 진한 커피를 좋아하지만, 아침에 먹는 커피는 진하지만 무겁지 않은 커피를 선호하는데요. 그런점에 있어 바샤커피가 취향저격 커피 중 하나라고 할까요. 향기와 라이트함과 다크함의 중간 쯤의 맛이 아침과 굉장히 어울리는 커피랍니다.
2. 바샤커피 이야기

바샤커피의 로고에 “1910”이 적혀 있고, 마케팅 자료에서 다르 엘 바샤 궁전과 그 커피 하우스의 화려한 과거를 강조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바샤커피 자체가 1910년부터 시작된 브랜드라고 오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헤리티지 마케팅(과거의 유산을 활용한 마케팅)의 일종으로, 타하 부크딥이 운영하는 차 브랜드 TWG에서도 비슷한 전략을 사용했습니다(TWG 로고의 “1837”은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설립 연도를 의미). 이런 마케팅은 브랜드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부여하지만, 소비자를 혼란스럽게 할 수 있다는 비판도 있습니다.
3. 캐러멜로 모닝커피의 맛과 향
캐러멜로 모닝커피는 바샤커피의 '파인 플레이버' 라인 중 하나로,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를 정성스럽게 로스팅한 제품입니다. 라이트와 다크 로스트의 중간 정도로 볶아내어 균형 잡힌 풍미를 자랑합니다.
첫 모금을 마셨을 때 느껴지는 달콤한 캐러멜의 몰트 노트는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특히 '파인 플레이버'라는 것이 원두에 천연 향을 가미하여 더욱 풍부하고 세련된 맛을 만들어낸다고 하는데, 그 차이를 확실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약간의 크림이나 우유를 더했을 때 캐러멜의 미세한 맛과 어우러져 더욱 묘한 맛이 난다고 하는데요. 저는 개인적으로 워낙 순한 커피 중에 하나라다 보니 뭘 섞는 것보다 본연의 맛 그 자체로 즐기는게 가장 맛있더라고요.

4. 먹어본 솔직 후기


우선 정말 향이 끝내줘요. 이게 인공향을 입혔다고 하는데, 원두에서 나는 향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향이랍니다. 저도 입힌 향은 싫어하는데 이건 고급스러워서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드립백이 다른 브랜드와는 달리 약간 작게 나온 듯 해요. 큰컵에는 조금 불편할 것 같고 적당히 작은 크기의 컵으로 하셨을 때 편하실거에요.
맛이 굉장히 부드러워요. 그냥 커피를 드시는걸 힘들어하는 분들도 이 커피는 맛있다고 드시더라고요. 굉장히 목넘김도 부드럽고 커피 입문자들에게는 또는 라떼류가 아닌 본연의 커피 자체로 입맛을 길들이려고 하시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려요.
아침 운동가실 때, 등산 가실 때도 요걸 내려서 가시면 혹은 가져가서 따뜻한 물에 내려서 드셔도 그 향기때문에 그리고 부드러운 맛때문에 정말 좋으실거에요. 적극 추천드립니다. 사무실에서 드실 때는 조금 조심하셔야 하는게 이 향기가 굉장히 잘 퍼지거든요. 모두들 오셔서 나도 한개만 달라고 하실거에요.
가격자체가 약간 부담이 될 수 있는 가격이기때문에 몰래 흠쳐 드시게 될지 몰라요. 커피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선물용으로도 좋지 않나 싶어요. 워낙 이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나와서 선물용으로도 굉장히 좋아요.
개인적으로 스윗멕시코와 카라멜로 모닝이 가장 좋아하는 편이고, 카페인에 민감한 분이시라면 디카페인도 있으니 그걸로 드시면 좋을 듯해요.
5. 제품 상세 정보

- 내용량: 144g (12g × 12개입)
- 커피 타입: 파인 플레이버
- 플레이버: 몰트
- 로스트 레벨: 미디엄 (라이트와 다크의 중간)
- 원두: 100% 아라비카
- 가격 : 39,000원(사이트마다 할인가격 있음)
6. 마무리 속삭임

바샤커피의 캐러멜로 모닝커피는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와 역사를 경험하는 느낌이에요. 모로코 궁전에서 시작된 커피 문화를 내 일상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특별하게 다가왔어요.
특히 아침 시간에 이 커피 한 잔이면 하루가 달라집니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여유를 느끼게 해주는 이 커피, 여러분도 한번 경험해보시길 적극 추천해요.
바샤커피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나 백화점, 온라인몰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가격대는 프리미엄 커피답게 조금 있지만 그 맛과 향, 그리고 담긴 가치를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해요.
여러분의 아침을 특별하게 기분좋게, 행복하게 만들어줄 바샤커피, 5월이 더욱 눈부신 하루가 될 수 있는 필수품이 될지 몰라요. 그럼 다음에 또 향긋한 리뷰로 찾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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