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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회계1급 1일1기출 | 종합원가계산Ⅲ 공손품 회계

kind-blossom 2025. 4. 29.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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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전산회계1급 원가회계 이론으로 돌아왔어요. 전산회계 1급을 정리할 때 가장 많은 시간과 정성을 쏟아내는데 과연 이게 효율적일까에 대한 고민이 컸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분이라도 이 글에 도움을 받으실 수 있을거란 생각에 차근차근 해나가기로 했어요. 

 

오늘은 종합원가계산 세번째 시간 공손품 회계에 대해 정리를 해보려고 해요. 개념 위주로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어요. 그럼 오늘도 열심히 해볼까요.

전산회계1급 1일1기출 | 종합원가계산Ⅲ 공순품 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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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손품과 정상품의 개념

공손품은 품질이 미달되는 불합격품을 말하며, 정상품(합격품)은 정상적인 판매가치를 지니는 생산물을 말하는데요. 

쉽게 말해서 제조 과정에서 정상적으로 완성된 제품으로 판매 가능한 물품이 정상품, 제조 도중 파손, 손상, 불량 등이 발생해 판매가 불가능하거나 정상품 기준에 미달된 제품은 공손품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정상공손 vs 비정상공손

정상공손은 정상품 생산을 위해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계획된 공손으로 매기간 일정한 비율로 발생되어 예측이 가능해요. 특정 공정을 선택하면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원가로서 정상품원가에 가산해주면 됩니다.

출처 : Unsplash 의 Debby Hudson
출처 : Unsplash 의 Debby Hudson

반면에 비정상공손은 능률적인 생산조건하에서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공손으로, 예측하지 못한 기계고장, 작업자 부주의 등으로 발생해요. 비정상공손은 통제가능한 공손이며, 따라서 제품원가에 가산할 수 없고 발생한 기간에 비용으로 처리해주면 됩니다.

(권장)

조금 더 쉽게 제조 과정에서 기계의 한계, 사람의 실수 등 예측 가능한 수준으로 제조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손실로서 제품 제조원가에 가산해주면 되고, 사고, 부주의, 원자재 불량 등 예외적으로 우발적인 손실인 비정상공손은 당기 비용으로 처리해준다고 정리하면 됩니다.

 

참고로 원가흐름의 가정을 적용하기 전 단계에서 수량을 파악하므로 평균법, 선입선출법 중 어느 방법을 선택하느냐에 관계없이 정상공손수량과 비정상공손수량이 결정된다는 것도 알아두세요.

3. 정상공손 수량 파악 기준(검사 시점 기준)

정상공손수량은 2가지 방법으로 파악할 수 있어요. 제품이 검사 시점에 따라 어떤 제품이 정상품인지 공손품인지 판단하는 방식이 다르다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 검사시점 통과기준

제품이 검사 시점을 통과한 이후에 공손이 발생했을 경우 정상품으로 인정하는거에요. 검사 통과 전에 손상은 공손품 처리를 하는거죠. 즉 검사 통과 후 발생한 손실만 인정하는거죠. 굉장히 엄격한 기준이죠. 그래서 정상공손 수량이 적게 잡힌다는 단점이 있죠.

 

정상공손허용량 = 당기중 검사를 통과한 정상품 × 정상공손허용률 

(= 당기 중 검사를 통과한 합격품)

 

✔ 검사시점 도달기준

검사 시점에 도달하기만 해도 정상품으로 인정해주는거에요. 검사 전 손상여부 관계없이 전체 생산량 기준으로 도달했으면 OK. 그래서 정상공손 수량이 많아지겠죠.

 

정상공손허용량 = 당기중 검사를 받은 수량 × 정상공손허용률 

(= 당기 중 검사시점에 도달한 수량)

☞ 당기 중 검사를 받은 수량 = 당기중 검사를 통과한 정상품 + 공손수량 

4. 예시와 계산 풀이

  • 제품 총 투입: 1,000개
  • 실제 정상품 수량: 920개
  • 발생한 공손품 수량: 80개
  • 이 중 비정상공손: 20개
  • 정상공손 기준은 검사 통과 기준

 

정상공손 수량은 정상공손에서 비정상공존을 빼주면 되겠죠. 80개 - 20개로 60개가 됩니다.

출처 : Unsplash 의 Kelly Sikkema
출처 : Unsplash 의 Kelly Sikkema

검사시점이 통과기준이므로 정상품 기준은 검사 통과한 수량 920개(실제 정상품 수량)가 됩니다. 마지막으로 정상공손을 정상품 원가에 배부를 해야겠죠. 60개의 정상공손 원가는 920개의 정상품에 포함하면 됩니다.

비정상공손은 당기손실로 처리하면 되는거겠죠. 

어떠셨나요? 공손품 회계는 개념을 잘 알면 간단한 부분이 있어요. 

공손품은 제조 중 손상된 제품, 정상공손은 제조 과정상 필연적 소실이므로 정상품 원가에 가산, 비정상 공손은 예외적 소신로 당기 손실로 처리해주면 되고요. 

검사기준은 통과기준이 있고, 도달기준이 있어요. 회계처리가 핵심인데요. 정상은 배부, 비정상은 비용처리만 잘 기억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음 시간에는 원가회계를 대한 기출문제를 모두 풀어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문제로 하나하나 정리를 하다보면 분명 전산회계1급 원가회계가 분명 수월해지실거에요. 그럼 다음 시간에 또 즐겁게 전산회계1급 원가회계 기출문제를 풀어보도록 해요. 오늘 저의 글이 작은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다음에 보아요.

전산회계1급 기출문제 분석
전산회계1급 기출문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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